일본에 처음 진출한 이적이 트와이스에게 축하 인사받고 SNS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18일 오전 가수 이적(이동준·45)이 일본 진출을 축하하고 응원해준 트와이스에게 화답했다. 같은날 이적은 일본에 그간 인기곡을 모은 '이적 베스트 셀렉션~다행이다~(LEEJUCK BEST SELECTION ~よかった~)'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SNS에 "드디어 오늘 일본 베스트 앨범이 발매됩니다~!"라며 "혈(유희열)형, 트와이스, 미나 넘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 14일 트와이스가 출연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클립을 첨부했다.
방송에서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미나는 일본어로 "조쿠상, 일본에서 데뷔하시게 된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라며 "일본에 계신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조쿠상'은 일본인이 이적을 부를 때 쓰는 호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