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종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4월 8일은 종현의 생일. 샤이니는 공식 SNS를 통해 종현이 팬들과 함께 한 콘서트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은 이 게시물에 '영원히 잊지 않겠다' '생일 축하해' 등의 댓글을 달며, 고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종현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되고 있으며, 생전 고인의 영상과 음악을 함께 공유하는 등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종현은 지난해 12월18일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올해 1월 소속사 SM은 종현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만든 유작 앨범 'Poet Artist'를 공개했다. 종현의 비보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샤이니는 2월 일본 콘서트를 통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