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북한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오른 후부터 북한 김정은(35)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관련한 짤방들이 제작됐다.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우리핵'이라는 별명까지 붙여 유머 소재로 적극 활용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평소 인터넷 사용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미국 FBI가 정보 감시 장치를 동원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특히 본인 이름을 가장 많이 검색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움짤들을 봤을 가능성이 크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자주 올라오며 많이 공유된 움짤(움직이는 짤방)을 모아봤다.
1. "팍씨! 니하고 나하고 같은 취급하지마"
2. "여기 덩치가 이만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나"
3. 공유와 함께
4. 남으로 귀순하실래요?
5. 아... 이건...
6. 동무를 만나느라 샤샤샤
7. 미국 염탐하는 김정은
8. "야, 레드벨벳 남조선에 잘 도착했다"
9. 요술봉
10. 미사일 시험 지켜보는 김정은
11. 여자 김정은
12. 망원경에서 눈을 뗄 수 없어
13. "이야 신난다~"
14. 아장아장
15. '오늘 안 좋은 일 있지만 박수는 쳐줄게'
16. "그만 치라우"
17. 인스타 올릴 사진 각
18. 오빤 대동강북 스타일
19. 정은 안에 정은 있다
20. 나는 야인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