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방송인 샘 해밍턴 출연하면서 그의 아들 윌리엄(태오)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윌리엄 군은 아빠인 샘 해밍턴과 똑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항상 방긋 웃는 모습에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사로잡았다. 개인 SNS에서 보여준 그의 패션 또한 인기요인 중 하나다. 외모만큼 스타일리쉬한 그의 패션 한 번 들여다보자.
1. 아빠랑 트윈룩
요즘 아이들과 함께 커플룩을 입는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단순히 청바지에 흰 티가 아닌 좀 더 트렌디한 스타일로 커플룩을 자주 입는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군. 유치해 보이지 않으면서 서로 잘 어울리는 옷을 매치에 센스있는 트윈룩을 보여줬다.
2. 모자로 스타일 지수 UP
귀여운 외모만큼 옷도 깜찍하게 입는 윌리엄 군은 모자를 활용해서 자신의 룩을 완성한다. 모자를 쓴 그는 귀여움을 한층 업 시키기도 하며 패션 피플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특히 비니를 쓴 윌리엄 군은 성인들도 따라 하고 싶을 만큼 멋스러운 패션을 연출한다.
3. 캠퍼스 훈남룩
윌리엄 군의 SNS에서 눈에 띄는 스타일은 롤업한 데님과 상큼한 서스펜더이다. 단색의 패딩 베스트와 스트라이프 티를 코디해 댄디한 캐주얼 스타일을 소화했다. 발랄하면서 동시에 편안한 데님의 서스펜더를 입어 그의 깜찍함을 배로 상승시켰다. 복고열풍이 윌리엄 군의 패션에도 잘 녹아들었다.
4. 내복패션? ㄴㄴ 잠옷패션
내복도 요즘엔 패션이다. 사계절 내내 내복만 입고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내복은 일상복이다. 윌리엄 군은 공룡, 스트라이프, 캐틱터, 동물 등 다채로운 패턴의 내복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양 씨의 잠옷패션도 울고 갈 만큼 상큼하고 깨물어주고 싶은 윌리엄 군의 스타일리쉬한 내복룩! 그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난다.
5. 꼬마 코스프레룩
윌리엄 군의 패션을 이야기할 때 앙증맞은 코스프레룩도 놓칠 수 없다. 비주얼 갑 오브 갑 윌리엄의 코스프레룩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다. 동물부터 인기 영화 캐릭터, 연예인, 농구선수까지 그의 변신은 계속된다. 앞으로 어떤 코스프레룩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