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씨가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입문했다.
지난 26일 개그맨 유세윤(39) 씨가 유상무(39) 씨 개인 방송에 출연했다. 유세윤 씨는 개인 방송으로 실력을 키워온 유상무 씨에게 직접 배틀그라운드 플레이하는 방법을 강습받았다.
유상무 씨는 바로 옆에 앉아 낙하산 타는 법부터 아이템 분별법까지 게임을 하면서 알아야 할 정보를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유세윤 씨 첫 판은 금방 끝났다. 웬만한 아이템을 획득하기도 전에 근처에 먼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적에게 권총으로 사살당했다. 두 번째 판은 적과 오랫동안 마주치지 않으면서 13등을 기록했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익힌 유세윤 씨는 유상무 씨와 듀오로 팀을 이뤄 실전게임을 즐겼다. 유세윤 씨는 금방 게임을 익히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에 김 팀장까지 스쿼드로 게임하면 되겠다"라며 유세윤 씨 배틀그라운드 입문을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