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에 배우 박보검 씨가 찾아왔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는 새로운 알바생으로 박보검 씨가 등장했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 찾아온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다. 박보검 씨는 얼굴을 가린 채 "알바하러 왔다"고 말했고 이상순 씨는 "알바생이 또 왔다"고 알렸다.
이효리 씨는 깜짝 놀라 문밖으로 마중을 나갔다. 대문이 열리자 박보검 씨는 신기한 듯 두리번거리며 민박집으로 향했다.
이효리 씨는 멀리서 박보검 씨를 알아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 씨는 같이 마중 나온 이상순, 윤아에게 "박보검이다. 떨려서 못 나가겠다"고 뒷걸음치며 말했다.
박보검은 인사를 나누고 "상순 형님 서울 출장이 있다고 하셔서 왔다"면서 "3일간 일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효리, 윤아는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민박집 손님들도 신기한 듯 마중을 나와 박보검 씨와 인사를 나누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