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こまつなな·22) 신작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여고생 '타치바나 아키라' 역을 맡은 고마츠 나나와 40대 점장 '콘도 마사미' 역을 맡은 오오이즈미 요(おおいずみよう·45) 모습이 담겼다.
나가이 아키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영화는 우연히 들른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여고생 타치바나 아키라가 점장 콘도 마사미를 상대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았다. 부인과 이혼한 콘도 마사미는 초등학생 아들도 뒀다.
캐릭터를 연기하는 고마츠 나나와 오오이즈미 요는 실제로 23살 차이가 난다.
일본 후지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