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참견'한다는 전현무 최근 코디

2018-03-10 14:10

한혜진, 전현무 씨는 지난달 27일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이하 KBS '해피투게더3'

방송인 전현무 씨가 연인인 모델 한혜진 씨와 스타일리스트를 공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현무 씨 달라진 코디에 관심이 모였다.

전현무 씨는 지난 7일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서 "한혜진 씨가 절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았었는데 이젠 '사랑'이 돼서 그런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참견을 한다"고 말했었다.

7일 전현무 씨 / 연합뉴스
7일 전현무 씨 / 연합뉴스

전현무 씨는 "한혜진 씨가 아예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제게 붙였다"며 "그래서 그 스타일리스트는 저와 혜진 씨만 담당한다. 아침마다 옷 입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소매 걷어라', '양말 벗어라', '바지 단 내려라' 같은 조언들이 온다. 전 그대로 따른다"고 덧붙였다.

SNS에서는 최근 전현무 씨 패션을 두고 "예전과는 다르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간 전현무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멤버들에게 패션 센스를 지적당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깔끔하고 심플한 코디로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패션을 찾았다는 반응이다.

과거 전현무 씨 코디 / 뉴스1
과거 전현무 씨 코디 / 뉴스1

한혜진, 전현무 씨는 지난달 27일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