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 재정건정성 확보 혁신전략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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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을 위한 대학혁신위원회 운영” 조선대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는 내부 구성원을 대상

"대학혁신을 위한 대학혁신위원회 운영”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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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는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김하림 부총장 명의의 ‘재정혁신과 창의적인 도전’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현재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이 등록금 수입 위주로 편성된 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9년 동안 등록금이 고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2015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이 10% 감축됨에 따라 이 비율이 4학년까지 적용되는 2018학년도에 이르러서는 재정 감소 규모가 커진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부터는 2013학년도에 비해 매년 약 150억 원 정도의 등록금 감소가 예상되기에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극단의 처방이 필요하다”며 이에 재정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어떤 부분을 줄여야 어떤 부분을 보존할 수가 있게 되는 현재의 재정 상황은 풍선과 같은 상태”라며 “앞으로 긴축재정 운용 외에도 정원 외 입학자원(해외유학생 포함), 발전기금조성, 국가재정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줄어드는 학령인구에 따른 미충원 인원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학과가 ‘입시-교육-취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학과경쟁력을 올리는데 지극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담화문에서 김 부총장은 “현 집행부는 출범 이후 ‘재정건전성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의 재정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대안을 강구해 왔다”며 “이번 긴축예산 편성에 따라 그 동안 시행되었던 교육과 연구부분의 지원 예산이 부득이 삭감 내지는 폐지되어 학과나 행정부서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 경쟁력과 학과 경쟁력을 위해서 단과대학별 통합행정 전략도 요청된다”며 2018학년도 예산 감축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구성원들의 넓은 아량과 이해를 부탁했다.

또한 대학의 재정문제 외에도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에 관하여서도 언급했다. ▲학장협의회와 교평, 노조 등 각 단위 대표로 구성된 대학혁신위원회 운영 ▲교육부의 제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대비 현황 ▲제 3기 이사회 구성과 관련하여 2017년 12월 이후 진행된 소송 건 ▲업체의 누적 적자로 운영이 잠정 중단된 솔마루 2층 교직원 식당 문제 ▲학내 포털 시스템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 ▲대학 윤리, 연구, 교육, 취업, 국제화 경쟁력 강화 방안 ▲대학 공채 시스템에 대한 의견 수렴 ▲학생중심형 통합행정 시스템 및 행정공간 구축 ▲대외협력사업 추진 현황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의견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부총장은 “의견이 다르고 그에 따른 비판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구성원으로서의 품격을 잃어서는 안 될 것”이며 “품위를 잃고 대학 공동체의 화합을 의도적으로 깨뜨린다면 학칙과 규정에 따라 제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