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구찌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모델들은 자신의 얼굴을 본뜬 모형, 용과 뱀 모형을 들고 런웨이에 올랐다.
모형들은 로마의 특수효과 회사 마키나리움(Makinarium)이 3개월에 걸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찌는 이번 컬렉션에서 수술실 콘셉트 런웨이를 통해 새로운 개성과 정체성을 창조하는 디자이너 작업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