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공개한, 다리가 길어 보이게 사진 찍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KBS '배틀 트립'에선 걸스데이 멤버 민아, 유라가 미국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LA 아트 디스트릭트 근처에서 '인생 사진' 찍기에 몰두했다. 유라는 화려한 벽화를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취했다. 민아는 유라 사진을 여러 차례 찍으면서 "이렇게 찍으면 다리가 1.5배 더 길어 보인다"고 했다.
이어 "똑같은 자세인데 각도 차이로 더 길어 보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노하우 2가지를 공개했다.
1. 발밑 공간이 넓으면 다리가 짧아보인다. 발밑을 사진 끝에 맞추자.
2.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유라는 민아가 찍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기도 했다.
KBS '배틀 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근접 밀착 여행'을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휘재, 김숙, 가수 성시경 씨가 MC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