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앞두고 '계'탔다며 기뻐하는 글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디시인사이드 '빅뱅 갤러리'에 게시된 글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빅뱅 팬이라고 소개한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스무 살 때부터 빅뱅 콘서트를 전부 관람했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최초 병무청 '입대 알림'을 받고 우울해했다. 이후 지드래곤이 자신과 같은 부대로 입대한다는 기사를 접했다. '덕질' 공백기가 '지디' 공백기와 겹친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작성자는 "너무 설레 잠이 안 와서 글 써봤다"며 글을 끝냈다.
해당 글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게시글 내용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