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임윤아·27)가 민박집에 '잇템'을 선물했다.
윤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와플 기계에 이어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윤아는 "저 또 가져온 게 있는데"라며 가방을 뒤졌다. 윤아는 겨울철 집에서 가지고 놀기 위해 가져왔다며 보드게임과 미러볼을 꺼냈다.
미러볼을 발견한 이효리 씨는 "아 정말, 노래방처럼?"이라면서 놀라워했다. 윤아는 실내등을 끈 후 미러볼에 전원을 넣었다.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자 이효리 씨는 "오오오오, 짱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효리 씨는 미러볼을 들고 다양한 기능을 시험했다. 그는 조명 패턴이 바뀌는 걸 보고 "잇 아이템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이효리 씨는 "이거 켜니까 너무 아름다워. 너무 예뻐"라며 계속해서 감탄했다. 그는 "내가 너무 감동했니? 이런 거 진짜 좋아하거든"이라며 행복해했다.
미러볼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하던 이효리 씨는 "이런 음악 고르는 센스는 오빠가 있어야 되는데"라며 이상순 씨 부재를 아쉬워했다. 음악 작업을 하고 있던 이상순 씨는 뒤늦게 미러볼 조명을 발견한 후 "죽인다 이거"라며 흡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