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24)가 이효리 씨가 보낸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언니 사장님 효리네 민박 식구들, 서프라이즈 고맙습니다. 진짜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22일 게재했다.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 부부가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직원으로 일했던 아이유를 위해 깜짝 커피차 선물을 보냈다. 아이유는 커피와 샌드위치를 들고 깜찍한 인증 사진을 올렸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과 이효리, 이상순 씨 부부는 센스 넘치는 문구로 아이유를 응원했다. 배너에는 "'나의 아저씨'에서도 열일 할 지은이를 위해", "민박집 직원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글이 담겼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우리 지은이, 드라마 끝나면 언제든지 쉬러 와"라는 따뜻한 문구도 적혔다. '효리네 민박' 출연진 사이 끈끈한 정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