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변화 없고 강한 카리스마로 '안경선배'라고 불리는 김은정 선수 취미가 밝혀졌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예선 1위를 통과, 메달 가능성이 높아지며 멤버들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 중 큰 목소리와 표정 변화 없이 묵묵히 경기에 임하는 스킵(주장) 김은정 선수가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김은정 선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은정 선수 평소 취미도 알려졌다. 2013년 김은정 선수가 페이스북에 올렸던 사진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공유됐다.
김은정 선수는 프라모델과 야구를 즐겼다. 그녀는 건담을 조립하기도 했고 피규어 인증샷을 찍어 올리며 '덕력'을 뽐냈다.
김은정 선수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팬이다.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스 선수들 모습이 담긴 경기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