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34) 씨가 다이어트 꿀팁을 방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김 씨는 다이어트 도중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 때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 씨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건강즙을 냉동실에 얼려 셔벗처럼 먹으면 좋다"며 "사과즙이 가장 맛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의사에게 "이 상태면 10년 뒤 이 세상에 당신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경고를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김 씨 냉장고에는 온통 다이어트를 위한 식재료만 있었다. 셰프들은 "혜민 스님 때만큼 어려울 것 같다"며 난색을 보였다.
이날 셰프들은 고구마 빵에 오징어 닭가슴살 패티를 넣은 햄버거와 양배추로 만든 롤로 김 씨 입맛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