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장품 브랜드 러쉬가 강렬한 색상으로 물을 뒤덮어버리는 입욕제를 내놨다.
영상에서 짙은 회색 입욕제가 퐁당 떨어진다. 기포가 생기면서 입욕제는 순식간에 물에 녹아든다. 물은 오징어 먹물만큼 짙은 회색으로 변해버린다.
영상 속 입욕제는 러쉬가 내놓은 입욕제 신제품 '젤리 밤' 중 한 종류다. 입욕제에는 계피유, 오렌지 오일과 아몬드 오일이 담겼다. 해당 제품은 한국에서 지난달 초 출시됐다.
입욕제를 접한 일부는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며 낯설어했다. "재밌을 것 같다",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다.
러쉬는 형형색색 비누와 입욕제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