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강성태 씨가 이세돌 9단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강성태 씨는 생일날 식사 자리에서 이세돌 씨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생일을 세돌이와 맞이했다"며 남자 둘이서 4시간 반 동안 한 번 일어나지도 않고 화장실도 안 가고 수다를 떨었다고 전했다.
팬들은 두 사람 친분을 처음 알았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 씨와 이 씨가 닮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두 사람은 1983년생 동갑내기다.
앞서 지난해 3월 두 사람은 한 제약사가 출시한 비타민 제품 광고에 함께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