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남자 모델에 관심이 모였다.
수지는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선공개 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표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됐다. 윤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뮤직비디오에서 수지와 호흡을 맞춘 남자 주인공은 모델 정하준 씨다. 187cm의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가 눈에 띈다. 정하준 씨는 2015년 S/S 서울패션위크 김서룡옴므 모델로 데뷔했다.
정하준 씨는 자신 이름이 2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정하준 씨는 가수 태연 'Fine(파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