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61) 앵커와 가수 아이유(이지은·24)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 17일 JTBC '뉴스룸'에 아이유가 출연했다.
JTBC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손석희 앵커와 아이유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소파에 앉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이 자리에서 스스로 아이유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큰아버지뻘이다"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또 인터뷰가 끝난 후 아이유와 인증샷을 찍기 위해 서둘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손석희 앵커는 기자들과 '소셜라이브' 라이브 방송 도중 "오늘은 오래 있지 못할 것 같다. 아이유가 나랑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