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 국길(53) 행정실장이 최근 산학연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길 실장은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현장기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농학연구 및 농대생 실습, 지역 농업인 교육 등 산학연 협력사업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리 농가를 위한 AI 방역교육, 오리 축사 악취저감 연구, 오리 생산시스템 실증연구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현장인력, 전문기술을 제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오리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국길 실장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 인증심사원, 전남지역 해두루포크브랜드사업단 자문위원, 전남대 농생대 동물자원학부 겸임교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