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하 현지시각) 애플은 인스타그램에 '아이폰으로 찍다(Shot on iPhone)' 캠페인 서울 편을 공개했다.
애플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강,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커먼그라운드 등 다양한 명소가 담겼다. 사진들은 구름 낀 흐린 날부터 석양 진 저녁까지 다양한 풍광을 담았다. 사진들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자연이나 공간을 어울리게 배치 해 균형감 있는 멋을 뽐냈다.
지난 8월부터 애플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으로 일반인이 찍은 잘 나온 아이폰 사진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누구나 아이폰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2015년 3월에는 한국인이 찍은 사진이 '아이폰으로 찍다'로 선정돼 애플 공식 홈페이지 전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그는 올림픽 공원에 홀로 서 있는 나무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