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36) 씨가 남편 백종원(51) 씨를 위해 니트를 만들었다.
소유진 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선물. 2달 걸려 겨우 완성한 남편 니트. 딱 맞아서 다행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유진 씨가 직접 만든 니트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백종원 씨 모습이 담겨있다. 소유진 씨의 완벽한 뜨개질 실력이 눈길을 끈다.
소유진 씨는 평소 '금손'으로 통한다. 아이들 장난감, 석고 방향제, 수제 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쓴다. 그는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