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 씨가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게임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상무 씨는 작곡가이자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상무기획'에서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여자친구 김연지 씨와 게임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함께한다.
유상무 씨는 게임 중 여자친구 김연지 씨를 '김팀장'이라고 부른다. 그는 '배틀그라운드'에 미숙한 여자친구를 실시간으로 코치하며 게임을 이어갔다.
여자친구가 비명을 지르면 게임 속 유상무 씨 캐릭터가 달려가 도와준다. 김연지 씨는 "차가 뒤집어졌쏘", "미치겠따아", "죄송해요옥", "대표님 저 죽은 것 같아요", "날 쏴랏! 제가 어그로 끌게욧" 등 실감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상무 씨는 지난 10월 김연지 씨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연지는 대장암으로 투병하는 유상무 씨 곁을 지키며 사랑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상무TV'에 올라온 게임 방송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