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보가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최서인(최호진·34)이 난소암 재발로 투병한 끝에 18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10시로 예정됐다.
최서인은 세종대 음악과를 졸업한 후 2008년 SBS에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입사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썸앤쌈', '겟잇빈티' 등의 코너를 맡으며 활약했다. 지난 2013년에는 코미디 뮤지컬 '드립걸즈'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