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가 시카고에서 피자 먹방을 했다.
지난 15일 영국남자가 운영하는 'JOLLY' 채널에 시카고 피자 시식기 영상이 올라왔다. 조쉬(Josh)와 올리(Ollie)는 미국 시카고에 가서 시카고 피자를 먹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참석을 위해 시카고에 갔다. 두 사람 모두 돌아가기 전 시카고 피자를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올리는 "저한테 피자는 이걸 먹기 전과 후로 나뉘어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각각 토마토 소스 맛과 바비큐 소스 맛 두 판을 주문했다. 피자가 서빙되자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쉬는 피자 한 조각을 들어 두께를 보여줬다. 조쉬는 "이 피자는 토핑이 안에 들어있어요"라며 "크러스트 다음에 치즈, 그다음 토핑들, 치즈가 더 있고, 맨 위에 토마토 소스가 올라가 있어요"라고 시카고 피자 생김새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입가심으로 미국 음료인 '루트비어(Root Beer)'도 맛봤다. 조쉬는 "엄청 맛이 강한 민트 껌 씹은 다음에 입에 껌 있는 채로 콜라 한 모금 마시는 것 같은 맛이에요"라고 맛을 설명했다. 올리는 "꽤 괜찮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시카고에 오게 되면 꼭 이 피자를 먹어보라는 당부로 영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