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IT 전문 리뷰어 JM이 '인천공항 캡슐호텔에서 하룻밤 체험'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JM은 인천공항에 있는 숙박시설인 캡슐호텔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JM은 "아침 일찍 비행기를 이용하다 보면 컨디션이 망가져서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여행을 즐길 수 없다"라며 인천공항에 있는 숙박 시설을 소개했다.
캡슐호텔은 인천공항 내 교통센터에 위치했다. 체크인부터 입실까지 일반 숙박 시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1인실 내부는 일반적인 캡슐호텔과 달리 비교적 넓은 방이었다. JM은 "캡슐호텔이 뭔지 모르는 거 같은데"라며 "방이 핵 넓습니다"라고 말했다.
방은 온도 조절 스위치, 랜선 포트, USB 충전 포트,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샤워 시설과 화장실도 깨끗했다. 캡슐호텔 근처에는 영화관, 편의점이 있어 접근성도 좋았다.
침대도 성인 남성이 편하게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 그는 "굉장히 조용해서 꿀잠을 잘 수 있었다"라며 "히터 하나도 틀지 않고 이불만 덮어도 쾌적하게 잘 잤다"라고 수면 후기를 전했다.
숙박 비용은 전용 샤워실이 딸린 싱글 룸은 6만 원,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싱글 룸은 5만 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