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버스티켓이야?” 버스카드 처음 본 엄정화

2017-12-14 12:00

버스카드를 처음 본 가수 엄정화(48) 씨 반응이 화제다.

이하 JTBC '한끼줍쇼'
이하 JTBC '한끼줍쇼'

버스카드를 처음 본 가수 엄정화(48) 씨 반응이 화제다. 지난 13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엄정화 씨와 방송인 정재형(47) 씨가 출연했다.

한끼줍쇼 팀은 서울 방배동을 찾아가 한끼도전에 나섰다. 일행은 방배동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찾았다.

버스를 타기 위해 걸어가던 엄정화 씨는 버스카드를 카메라에 비춰 보이며 "버스티켓이 이렇게 귀엽게 생겼어요"라고 물었다. 버스카드의 용도를 몰랐던 엄정화 씨 반응에 제작진은 "그 시절 디바에게는 최첨단 신문물(?) '버스카드'"라는 코믹한 자막을 내보냈다.

앞서 엄정화 씨는 한끼줍쇼 미션 장소가 방배동으로 정해지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엄정화 씨는 "제가 갓 스물이던 시절에 방배동에 있는 클럽에 자주 갔다"고 회상했다. MC 이경규(57) 씨도 이 말을 거들며 "(80~90년대) 방배동에 애프터 클럽이 많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엄정화 씨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가수이자 배우로 현재까지 폭넓게 활동 중이다. 지난 13일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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