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37) 아나운서가 복귀한다.
지난 11일 MBC는 손정은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평일 보도를 맡는다고 밝혔다. 박성호(45) 기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주말 보도는 김수진 기자가 담당한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6년 MBC에 입사했다. 2007년에는 스포츠 뉴스를 맡았다.
손 아나운서는 2008년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로 발탁됐다. 손 아나운서는 뛰어난 뉴스 전달 능력으로 시청자 신뢰를 얻었다.
손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이후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8일 복직했다.
지난 8일 MBC 최승호(56) 사장이 부임했다. 이날 MBC는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34) 아나운서를 하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