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해경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선창1호 선장 오모(70)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오전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22명 가운데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5일 인천시 영흥도 노가리 해변 인근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신원 확인 결과 선창1호 선장 오 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7-12-05 10:00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해경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선창1호 선장 오모(70)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오전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22명 가운데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5일 인천시 영흥도 노가리 해변 인근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신원 확인 결과 선창1호 선장 오 씨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