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35)씨 집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추신수 씨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1200평 미국 텍사스 저택을 소개했다.
인테리어는 추신수 씨 부인 하원미 씨가 맡았다.
영상에는 고풍스러운 부부 침실과 호텔 스위트룸 버금가는 화장실,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서재, 슬라이드가 있는 야외수영장이 담겼다.
2층에는 개인 전용 극장이 마련돼있다. 조립 장난감이 극장 한 쪽을 장식하고 있다. 체력 단련실과 개성있는 삼남매 방도 소개됐다.
추신수 씨는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 3000만달러(약 1411억5400만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