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에서 '베네핏' 팀이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로 심사위원 양현석 씨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포지션 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남녀 각각 보컬 3팀, 랩 2팀, 댄스 4팀이 꾸려져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여성 댄스팀 '베네핏'은 안무에 뛰어난 신류진, 정하윤 양 등이 멤버로 구성돼 기대를 모았다. 무대에 나선 '베네핏'은 블랙핑크의 '붐바야' 댄스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양현석 씨는 "오늘 나왔던 베네핏 12명의 안무는 제가 근래 본 안무 중 최고인 것 같다. 그 구성과 에너지와 팀웍은 정말 흠잡을 데 없이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 '베네핏'에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인 신류진 양이 1154표를 획득하면서 1위를 했다. 전체 득표 합산 결과도 '베네핏'이 4544점을 받아 4294점을 받은 상대팀 '싸이코pass'를 꺾었다.
'믹스나인' 첫 번째 탈락자는 이날 1차 경연 '남녀 포지션 배틀' 결과와 다음달 3일까지 공식홈페이지와 멜론에서 진행하는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