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장환(33) 씨가 아기에게 동화책 읽어 주는 방법을 공개했다.
고장환 씨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밋쎤 컴풀륏"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고장환 씨가 바가지 머리를 한 남자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고장환 씨는 "진짜 간만에. 오케이. 낼름낼름 하는데! 오케이 사자가! 오케이 으르렁~ 오케이 낼름낼름~ 오케이 도깨비가 비켜볼래!"라며 랩을 하듯 동화책을 읽었다.
흥미롭게 동화책을 쳐다보던 아이는 고장환 씨 목소리가 시끄러운 듯 귀를 긁적이다 자리를 떴다.
고장환 씨는 영상과 함께 잠든 아이 옆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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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환 씨는 "오케이. 모르게쒜요"라는 독특한 말투를 쓰는 MC 간마눼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