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요가 동작을 연습하며 동영상을 찍고 싶었다. 영상에는 뜻밖의 씬스틸러가 있었다.
칼리 그레이(Carly Gray)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칼리가 물구나무 선 요가 동작을 성공하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요가보다 눈에 먼저 들어온 '씬스틸러'가 있었다. 바로 두살배기 아들 주드 그레이(Jude Gray)였다.
아기는 엄마를 찍는 카메라를 신기한 듯 쳐다보며 주위를 기어다녔다. 해맑은 표정으로 왔다갔다하며 계속 등장한 아기 모습에 요가하는 엄마는 주인공에서 밀려났다.
엄마는 비록 요가 영상 찍는 데 실패했지만 대신 호기심과 장난기 많은 아들 영상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