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주인공 4인방이 5엑스라지(5XL) 사이즈 옷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22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5XL이 맛녀석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진행자인 김민경,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씨 등 맛녀석 4인방은 차를 타고 촬영지인 서울 금천구로 이동하고 있었다. 김준현 씨는 차창 밖으로 무언가를 보고 놀랐다.
김준현 씨는 "저기 진짜 가고 싶다. 옷가게 상호를 크게 붙여놓는데 저기는 'M~5XL'라고 써있다"라며 감탄했다. 앞자리에 앉아있던 김민경 씨는 '고객님이 커지면 옷가게 옷은 더 커집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나머지 멤버들도 흡족해하며 촬영 끝나고 다 같이 쇼핑 가야겠다고 말했다. 김준현 씨는 "'이 옷 너무 커요. 커서 못 입겠네'라며 투정 좀 부려야겠다"고 덧붙였다.
유민상 씨는 "저 말이 저렇게 우리한테 와닿을 수가 없다"고 말했고 김민경 씨는 "너무 편안하다. 마음이"라고 했다. 이날 네 사람은 '이런 음식 처음이지?" 특집으로 일본 보양식 '창코나베'와 사천식 볶음국수 '마라샹궈'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