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준하(46) 씨가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비를 후원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3일 오센은 "정준하는 최근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암환자를 위해 2차 이식 수술비 전액을 개인 후원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수술비 후원 외에도 직접 병원을 찾아가 환자를 응원했다.
정 씨 소속사 '야무진'은 정 씨가 후원한 사실이 맞다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왔다. 도움이 필요한 환자분들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고 매체에 말했다.
정 씨는 최근 악플러를 향해 법적 대응을 하려고 했다가 비난 여론에 부딪혀 고소를 멈췄다. 그는 오는 25일 MBC '무한도전'에서 악플러들과 공방을 벌인 후 느꼈던 점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