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나래바'에 다녀간 연예인과 방문 의사를 밝힌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박나래 씨는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나래바 장점을 밝혔다. 나래바는 박나래 씨 집에 바(Bar)처럼 꾸며진 공간에 붙은 별명이다.
박나래 씨는 "이번이 세 번째 가게다. 영업 7년 차 정도 됐다. 진짜 업장으로 많이들 오해하신다"고 했다. 그는 "가수 오혁 씨는 진지하게 네이버에 '나래바'치면 주소가 나오냐고 물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성주 씨는 "나래바 방문객 명단을 조사해봤는데 큰 셀럽이 다녀가셨더라"고 운을 띄웠다. 박나래 씨는 "뭐 소소하게 이서진 씨"라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나래바에 놀러 오겠다고 한 연예인들 명단도 밝혔다. 그는 "남궁민 씨도 오겠다고 하셨다. 박보검 씨도 초대해달라고 했는데 연락처를 안 주고 가셨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조인성 씨도 온다고 하셨다. 혼자는 못 가고 부모님이랑 같이 오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