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는 숫자일 뿐” 예리 껴안은 '예비 서른살' 태연 (사진)

2017-11-18 14:00

내년이면 태연은 한국 나이로 서른 살, 예리는 스무 살이 된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김태연·28)이 레드벨벳 예리(김예림·18)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태연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예리와 서로 껴안은 사진을 올렸다. 태연은 "예딩아 얼른 예쁘게 커라 언니랑 여행 가자"는 글을 덧붙이며 '나이 차이는 숫자일 뿐', '영혼친구'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1989년생인 태연과 1999년생인 예리는 나이 차이가 열 살이 난다. 내년이면 태연은 한국 나이로 서른 살, 예리는 스무 살이 된다.

태연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레드벨벳 정규 2집 '퍼펙트 벨벳'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MC로 참석해 레드벨벳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예리는 이날 "학업보다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올해 수능을 보지 않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