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교육부가 16일 치러질 수능을 포항 등 전국에서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발생지역과 규모를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 규모 5.5로 발표했으나 잠시 후 규모 5.4로 수정했다. 이날 오후 2시49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7km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발생했다.
2017-11-15 15:00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교육부가 16일 치러질 수능을 포항 등 전국에서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발생지역과 규모를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 규모 5.5로 발표했으나 잠시 후 규모 5.4로 수정했다. 이날 오후 2시49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7km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