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갑작스런 지진으로 포항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페이스북에는 한동대에서 일부 벽돌벽이 무너지고 학생들이 야외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아스팔트 도로가 갈라지는 현상도 나타났다.
박주로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박주로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디스이즈대구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이정훈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사진을 올린 페이스북 이용자는 "300명이 듣는 사회혁신 강연이 있었는데 PT하려는 순간 지진(이 일어났다)"며 "모두 대피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에 규모 5.4의 자연지진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