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규모 3.6 여진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 3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에서 규모 3.6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에서는 건물 내 집기가 파손되는 등 피해 상황이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 울산, 광화문 등 서울 곳곳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발생지역과 규모를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 규모 5.5로 발표했으나 잠시 후 규모 5.4로 수정했다.
2017-11-15 14:52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규모 3.6 여진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 3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에서 규모 3.6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에서는 건물 내 집기가 파손되는 등 피해 상황이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 울산, 광화문 등 서울 곳곳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발생지역과 규모를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 규모 5.5로 발표했으나 잠시 후 규모 5.4로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