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수익만 1억” 빅뱅 대성 310억짜리 건물주 됐다

2017-11-14 17:50

그룹 '빅뱅' 멤버 대성(강대성·28)이 강남에 있는 빌딩 건물주가 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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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대성(강대성·28)이 강남에 있는 빌딩 건물주가 됐다.

14일 부동산중개업체 원빌딩은 대성이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H빌딩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 빌딩은 압구정로데오역과 500m 거리에 있다.

도보로 6분 정도 걸리는 위치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건물 앞쪽에 큰 도로가 있고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 1층에는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들어서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건물 매매가는 310억 원이다. 대성은 취득세 14억 3천만 원을 포함해 총 324억 3천 만 원을 들여 해당 건물을 샀다. 건물 월 임대료는 9,469만 원으로 연수익률이 약 4.4%다.

최근 대성은 활발하게 일본 활동을 하고 있다. 대성은 12일 발표된 미니앨범 '디라이트2'가 아이튠즈 종합 탑앨범 1위, 레크쵸크 앨범 랭킨 데일리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당초 음원 발표만 예정했던 이번 앨범은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유튜브, BIGBANG

앞서 대성은 지난 31일 일본 18개 도시를 순회한 솔로 투어 역시 무사히 마쳤다. 약 3개월 동안 열린 솔로 투어는 39회 전회 매진됐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