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 씨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 김숙 씨가 출연해 청담동에 위치한 28평(약 92제곱미터)짜리 집을 공개했다.
김숙 씨 집은 책이 가득해 흡사 '북 카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로 브라운 계열 가구를 두어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출연진은 "방 진짜 예쁘게 꾸며 놓으셨다", "책이 많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숙 씨는 집 주변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씨는 "이 주변이 먹자골목"이라며 "인도 음식, 고깃집 등 먹을 곳이 많다"라고 했다. 그는 또 "주변에 성형외과도 많다"라며 "원하신다면 시술 정도는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메이트'는 연예인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에게 집을 '게스트하우스' 형식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