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조윤희 씨 부부가 출연한 쉐보레 ‘2018 올 뉴 말리부’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같은 역동적인 화면과 흥미진진한 반전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다. ‘신스틸러’로 평가받고 있는 배우 김준배 씨 감초 연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은 이동건 씨가 ‘올 뉴 말리부’를 타고 누군가에게 전화 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지금 갈게요. 얼마나 남았죠?”
어두 컴컴한 곳에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답하는 의문의 남성.
“빨리 오셔야 겠는데… 20분 남았습니다.”
이동건 씨는 시동을 걸고 어디론가 다급하게 출발한다.
동급 최고 출력 '2.0L 터보 엔진'을 장착한 ‘올 뉴 말리부’는 영화 속 추격신처럼 어두운 밤 거리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지만, 각종 주행 안전 장치 덕분에 안정감을 잃지 않는다.
갑자기 도로가 막히자 이동건 씨 얼굴에는 초조함이 흐른다. 그는 내비게이션으로 다른 경로를 확인한 뒤 재빨리 운전대를 돌린다.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이동건 씨는 어두운 골목을 지나 목적지에 도착한다. 건물 셔터가 내려지는 순간, 이동건 씨는 황급히 이를 막아선다.
쉐보레는 영상에 등장한 ‘2018 올 뉴 말리부’에 대해 “안전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중형 세단”이라고 소개한다.
‘올 뉴 말리부’는 ‘360° 올 어라운드 세이프티 시스템(360° All Around Safety System)’을 탑재했다. ‘차선 이탈 경고·유지 보조시스템’ 등 17개 최첨단 세이프티 센서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해주는 시스템이라고 쉐보레는 밝혔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253마력을 내는 동급 최강 ‘2.0L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올 뉴 말리부’는 ‘2017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에서 ‘올해의 국산차’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4종 평가 대상 차종 가운데 최고점으로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처럼 ‘올 뉴 말리부’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며 지난 9월까지 국내 가솔린 중형 세단 누적 판매 1위를 지켰다. 이와 함께 최근 안팎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해 국내 중형 세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 페이지에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