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 중이라고 알려진 배우 송혜교 씨가 근황을 알렸다.
5일 송 씨는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정갈한 테이블 위에 놓인 와인잔 사이로 송 씨는 입술을 오므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달 31일 배우 송중기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송송 커플'로 불리는 송혜교 씨 부부는 결혼식이 끝난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을 발표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