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앨범으로 복귀을 앞둔 가수 민아(방민아, 24)를 하늘이 도왔다.
3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당일 발표되는 첫 싱글 앨범 'Other way' 발매를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홍보글을 올렸다.
민아는 "6PM-11°"라는 말과 함께 휴대폰 날씨 애플리케이션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날씨를 검색한 모습을 캡쳐해 게시했다.
사진에는 금요일(오늘) 시간대별 날씨가 나와 있었다. 놀랍게도 민아 싱글앨범이 발매되는 오후 6시 기온이 11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민아 새 앨범에는 자작곡 '11°'가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감이 좋은데요? ㅋㅋㅋ 6시 11도", "이것은 하늘이 내리는 운명" 등 반응을 보였다. 3일 현재 이 게시물은 '좋아요' 1만 1000여 개를 넘기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아는 음반 발매 30분을 앞두고 진행하는 '브이앱' 방송을 홍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