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전문)

2017-10-31 22:10

아이돌 그룹 JBJ 멤버 노태현 씨가 사과문을 남겼다.

JBJ 트위터
JBJ 트위터

아이돌 그룹 JBJ 멤버 노태현(24)씨가 사과문을 남겼다.

노태현 씨는 31일 오후 JBJ 트위터 계정으로 "오늘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노태현 씨는 "제 부족함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 끼쳐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사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으며 더불어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태현 씨는 JTBC2 '색다른 인터뷰'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 중 노태현 씨가 "탈덕을 하시는 여러분 탈덕을 하시는 순간 이렇게 맞아요"라며 팔을 휘둘렀다. 이후 SNS에서는 노태현 씨 말과 행동을 두고 "경솔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노태현 씨가 남긴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노태현입니다.

오늘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부족함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 끼쳐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사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으며 더불어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