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카나 춤이 SNS에서 핫하다. '트로피카나 춤'은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롯데칠성 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광고에서 선보인 무반주 댄스다.
'복숭아 톡톡톡 트로피카나' 등 특정 가사를 반복하면서 팔과 다리를 격렬하게 흔드는 안무로 이뤄졌다. 오렌지, 포도, 사과 등 6가지 버전으로 이뤄졌다.
이 춤은 최근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일부 인터넷 방송인들은 방송에서 '트로피카나 춤'을 직접 추기도 했다.
유튜버 하나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뒤 춤을 췄다. 그는 숨을 헐떡거리면서 무반주로 춤을 춘 뒤 "플랭크랑 스쿼트(스쾃)보다 이게 더 힘들었다. 굉장히 운동이 되더라"고 후기를 남겼다. 덧붙여 "하루에 다섯 번만 춰도 살이 쭉 빠진다"고 했다.
BJ 겸 유튜버로 활동하는 외질혜도 방송에서 즉석으로 춤을 췄다. 그는 열심히 몸을 흔든 뒤 기진맥진한 상태로 의자에 주저앉아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