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으로 결방 중인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이 자체 모임을 했다.
MBC는 지난달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해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도 미뤄지는 상황이다.
한 달 넘게 만나지 못했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 중 한혜진(34), 박나래(31), 기안84, 이시언(35) 씨가 모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 씨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파업도 우리를 막진 못한다. 무지개 회원들 한 달 만에 모임.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무지개 모임 회장인 전현무(39) 씨는 사진에 없다. 한혜진 씨는 태그에 "전 회장님 밉다. 어디 계시냐"고 적었다.
이날 박나래 씨도 인스타그램에 모임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 씨 역시 "전 회장님 없는 정모"라며 전현무 씨를 향한 우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