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한서희(22) 씨가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서희 씨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글을 올렸다. 한서희 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줄은 몰랐다"며 "뿌듯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많이 생긴다"고 밝혔다.
한서희 씨는 "앞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더 당당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한서희 씨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한서희 씨는 사진에 대해 "의미 없는 유치원 때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서희 씨는 빅뱅 멤버 탑(최승현·30)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한 씨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며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라이브에서 한 씨는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한서희 씨가 페미니즘을 마케팅에 이용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